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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텍코리아, 금연캠페인 지속적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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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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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텍코리아, “직원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 금연캠페인 2차 펀드 조성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디지털 방송 솔루션 업체인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는 25일부터 앞으로 3개월 동안 “2차 금연펀드”를 조성했다.

컴텍코리아는 그 동안 디지털방송솔루션 선두업체를 고수하기 위해 잦은 야근과 고객사 관리,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율이 50%에 이르자, 노학영 대표이사는 ‘직원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다. 회사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겨야 할 의무가 있다’며 2차 금연펀드의 취지를 밝혔다.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1차 펀드에선 10명의 금연선포자중 2명이 성공하여, 회사와 임직원이 각각 출현한 포상금을 받는 혜택을 누렸다.

1차 금연캠페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성된 이번 2차 금연펀드는 포상금을 2배로 늘리는 한편, 매주 월요일 금연선포자에 대해 핸드폰 SMS을 통한 금연메세지의 지속적 발송, 흡연 측정기를 통한 금연지킴이의 불시 흡연여부측정 등의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가족과 직장동료 1명씩 금연 도우미를 두어 적극적 금연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1차 금연에 성공한 기술영업팀 은진기 사원은 “처음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금연 캠페인에 동참했지만, 나 자신의 노력과 더불어 회사에서의 지속적인 금연관리로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밝힌 후 2차 도전자 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얼마 전 당사 커플로 결혼에 골인 한 기술영업팀 석준학 대리도 2차 금연펀드에 동참하며 “컴텍코리아 FNB사업본부에서 근무하는 부인(엄현선대리)의 이름을 걸고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금연펀드에 재도전하는 전략기획팀 이윤석 사원은 “1차 금연 때의 실패를 거울 삼아 이번에 기필코 성공하여 금연캠페인의 성공담을 전직원에게 소개하고 두툭한 포상금도 받고 싶다”고 밝혔다.
 
2차 금연펀드 도전자 6명은 당사 3층 대회의실에서 금연선포식을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3개월 간 흡연측정 지수와 체내 니코틴 검사를 통해 성공여부를 판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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